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후 아이들과 점심 어디서 먹지? 서울 용산 이촌동 깨끗하고 맛있는 맛집 BEST 3

2025. 7. 30. 11:30카테고리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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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. 방학이나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나면 슬슬 배가 고파지죠. 그런데 문제는...
 
👉 아이 입맛에 맞는 곳을 찾기 어렵고,

👉 너무 기름지거나 고기 위주 식당은 꺼려지고,

👉 청결하고 가성비까지 좋은 곳이면 더 좋겠다!
 
오늘은 그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는, 박물관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깨끗하고 맛있는 식당 3곳을 소개해 드릴게요.
직접 다녀온 후기와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난 곳 위주로 정리했습니다!

 

 

✅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꿀팁 간단 정리!

  • 📍 위치: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
  • 🚇 교통: 이촌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 매우 편리
  • 💰 입장료: 상설전시관 무료!
  • ⏰ 운영시간: 10:00~18:00 (수·토요일은 21:00까지 연장 운영)
  • 📸 포토존: 거울못 앞,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 추천

 
아이들과 함께 선사시대, 삼국시대, 고려·조선 시대 유물을 둘러보고 나면, 머리도 몸도 꽤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. 이제 편하게 앉아 깨끗한 공간에서 맛있는 점심 한 끼 해볼까요?
 
 

야미당 (YUMMIDANG) – 깔끔하고 다양한 메뉴의 퓨전 레스토랑

📍 위치: 박물관 맞은편 별관 A동 1층 (도보 약 3~4분)
🕐 운영시간: 10:30 ~ 20:30 (브레이크타임 없음)
💰 가격대: 11,000 ~ 17,000원대
 
야미당은 이름처럼 귀엽고 밝은 분위기의 퓨전 레스토랑입니다.
처음에는 '채소 전문점인가?' 착각할 수도 있지만, 실상은 포케, 쌀국수, 파스타, 볶음밥, 카레, 피자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가족형 다이닝 공간입니다.
 

🍽️ 대표 메뉴

  • 포케 샐러드 (연어, 두부, 소고기 등 택1)
  • 베이컨 크림 파스타
  • 온우동
  • 중화식 냉라면
  • 태국식 카오팟꿍 (계란 볶음밥)
  • 비건 카레 & 김치 필라프
  • 수제피자(마르게리따, 고르곤졸라, 페퍼로니)

 

👨‍👩‍👧 블로거들의 한 줄 평

  • “분위기 좋고 외국인 손님도 많아서 박물관 분위기랑 이어지는 느낌.”
  • “쌀국수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랑 함께 나눠 먹기 좋았다.”
  • “포케나 필라프류는 맛이 심심할 수 있지만 건강하게 먹는 기분이라 좋았다.”
  • “매장이 밝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유모차도 무리 없이 들어갔다.”

 

💡 장점 요약

  • 다양한 메뉴 중 선택 가능해 아이 입맛에도 대응 가능
  • 카페처럼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
  • 내부가 넓고 창이 커서 개방감도 좋음
  • 포토존으로도 손색없는 인테리어

❗ 단점: 주말에는 대기 가능, 예약은 받지 않으니 시간대를 잘 맞춰야 편하게 이용 가능
 
 
 

🍴 2. 거울못식당 (Mirror Pond Restaurant) – “경치도 음식도 완벽한 박물관 속 맛집”

  • 📍위치: 국립중앙박물관 내 위치, 거울못 옆
  • 🕒운영시간: 11:00 ~ 20:00
  • 💰평균 가격대: 22,000원~

관람 끝나고 어디 가지 말고 바로 박물관 안에서 해결하세요! ‘
거울못식당’은 국립중앙박물관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, 실내외 모두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.
특히 창밖으로 거울못과 박물관 정원 풍경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도 식사하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죠.
엄마 아빠는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!
 

🍽️ 대표 메뉴

  •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🍝
  • 버섯 리소토 🍄
  • 연어 샐러드 🥗
  • 감자크림수프 + 따끈한 치아바타

 

👨‍👩‍👧 블로거들의 평가

  • “자극적이지 않은 양식이라 아이와 함께 나눠 먹기 딱 좋아요.”
  • “창가 자리에 앉으니 박물관을 여행하며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느낌.”
  • “샐러드가 신선하고 크림수프도 부드러워서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.”
  • “음식 가격대가 2만원이상이고. 손님 많을때는 서비스가 조금 늦어졌어요"

💡 장점 요약

  • 박물관 내 위치! 동선의 효율성 최고
  • 내부도 청결하고 조용함
  • 어린이 메뉴도 있어 선택 편리
  • 카페와 같이 운영돼 커피도 가능

 

🍴 3. 스즈란테이 – “정갈하고 조용한 일본식 가정식”

  • 📍위치: 이촌역 인근, 박물관에서 도보 12분
  • 🕒운영시간: 11:30 ~ 21:00 (브레이크타임 15:00~17:00) 예약불가.
  • 💰평균 가격대: 12,000원~20,000원
  • 주소 : 용산구 이촌로 245 로열맨션

 
 
‘스즈란테이’는 일본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.
특히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국물과 밥 위주의 메뉴가 많아 아이들 입맛에 아주 잘 맞아요.
 

🍱 대표 메뉴

  • 미니 가락국수 + 계란말이 + 밥 정식
  • 도시락정식 : 처음 간다면 도시락정식 추천
  • 두부덮밥, 가지튀김 정식, 생선구이 정식 등
  • 일식 디저트: 팥죽, 말차푸딩 등도 인기!

 

👨‍👩‍👧 블로거들의 생생 후기

  • “진짜 일본 가정집에 초대받은 느낌.”
  • “아이가 계란찜과 밥을 깨끗이 비워서 깜짝 놀랐어요.”
  • “지하층에 있어서 전통적인 이촌동 옛날 맛집이 생각났어요”
  • “밥, 국, 반찬 하나하나 정성 들어간 느낌이라 만족도 높았어요.”

 

💡 장점 요약

  • 조용하고 정돈된 실내, 아이와 함께 예의 바르게 식사 가능
  •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 입에도 잘 맞음
  • 일본식 플레이팅과 식기류로 정서적 만족도도 높음

 

🎁 보너스 팁: 주변 산책 코스까지 완벽

식사 후 여유가 있다면, 바로 옆 용산가족공원이나 한강공원 이촌지구까지 가볍게 산책을 해보세요.
아이들이 박물관에서의 역사 여행에 이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코스까지 완성됩니다!

 

🔖 마무리하며

아이들과 외식을 한다는 건 때로는 전쟁입니다. 하지만 오늘 소개한 세 곳이라면,
✅ 아이 입맛도 만족시키고
✅ 부모님 입장에서도 위생, 편의,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
✅ 진짜 “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맛집”으로 추천드립니다!
방문 전에는 운영 시간과 재료 소진 여부 꼭 확인하시고, 가능하다면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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